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2월 취업자 수가 103만 7천명 증가하면서 역대 2월 중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실업률이 하락하는 등 뚜렷한 고용 개선세가 나타난 건데요.
업종별 연령별 고용 현황부터 고용시장 훈풍을 이어나가기 위한 정부의 대응 방안까지, 자세한 내용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8% 증가한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재확산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접종률이 낮은 미국은 유럽의 재확산 소식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17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6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2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3만 7천명 증가했습니다.
취업자가 증가하고 고용률이 상승하는 등 고용지표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2월 고용시장의 특징과, 전반적 평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비대면,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업종의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더불어 피해가 누적됐던 숙박 음식업까지도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2월 업종별 고용 현황과 특징도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특히 2월에는 모든 연령대 취업자수와 고용률이 상승했는데요.
청년층과 30대는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 연령별 고용 현황과 의미, 그리고 청년층 취업현황 자세히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한편 2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2월 기준 21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는 곧 고용시장 회복 흐름을 반영하는 건데요.
2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감으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도 자세히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고용지표가 다방면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 이 흐름을 이어나가는 게 가장 중요한 시점인데요.
고용시장 훈풍을 이어가기 위한 정부 정책 대응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17일 기획재정부의 재정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국세 수입이 49조 7천억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조 8천억원 늘었습니다.
이렇게 세수가 증가하게 된 배경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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