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경제 6단체장과 오찬 회동을 합니다.
또, 지난주 공식 출범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늘부터 분과별 활동을 시작합니다.
인수위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문기혁 기자>
(장소: 통의동 인수위원회)

네,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입니다

최대환 앵커>
먼저, 윤 당선인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문기혁 기자>
(장소: 통의동 인수위원회)

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21일) 경제 6단체장과 도시락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윤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단체장들과 만나 경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 당선인은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경제단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늘리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경제분과 인수위원 등도 배석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환 앵커>
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출범한 인수위가 오늘부터 분과별 활동을 시작하죠?

문기혁 기자>
(장소: 통의동 인수위원회)

네, 그렇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난주 인수위원 24명 인선을 마무리하고, 현판식도 열어 빠르게 인수위를 출범시켰는데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분과별 활동이 시작됩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잠시후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분과별 활동 계획을 점검합니다.
회의에는 원희룡 기획위원장과 인수위원 전원이 참석하는데요.
기획조정분과가 인수위 운영기간 전체 일정과 업무보고 양식, 분과별 활동 계획 양식 등 인수위 활동에 필요한 사항들을 각 분과에 안내하고, 이후 분과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앞서, 인수위는 인수위원 24명과 함께 전문위원과 실무위원까지 모두 180여 명 규모로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앞으로 매주 월요일에는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기획위원장, 인수위원 간사 등이 참석하는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
오늘 오후 2시에는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가 첫 번째 회의를 갖습니다.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위원장을 겸직하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회의를 직접 주재해 코로나 보상과 방역·의료대응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수위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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