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탈피 `도움`
등록일 :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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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을 벗어나는 일은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정부가 대통령 자문기구인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에 계층이동촉진팀을 따로 만들어서, 저소득층 계층을 돕기로 했습니다.
김미정 기자>
저소득층의 계층 이동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출범한 양극화 민생대책본부에 계층이동촉진팀을 별도로 신설해 저소득층의 계층상승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20일 출범과 동시에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의 사무국인 민생대책본부에 계층이동촉진팀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소득분배개선팀, 사회차별시정팀 외에 새로운 팀을 하나 더 만들어 저소득층의 계층상승에 도움을 주기로 한 겁니다.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안정지표`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알려주는 통계가 부족하다고 보고, 실질적인 지표를 개발해 양극화 영향 평가때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저소득 서민계층의 신용상태나 인적.직업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대부업이나 사행성게임 등으로 인한 서민피해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이혜경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25명과 권오규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당연직위원 17명 등 모두 4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가 대통령 자문기구인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에 계층이동촉진팀을 따로 만들어서, 저소득층 계층을 돕기로 했습니다.
김미정 기자>
저소득층의 계층 이동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출범한 양극화 민생대책본부에 계층이동촉진팀을 별도로 신설해 저소득층의 계층상승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20일 출범과 동시에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의 사무국인 민생대책본부에 계층이동촉진팀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소득분배개선팀, 사회차별시정팀 외에 새로운 팀을 하나 더 만들어 저소득층의 계층상승에 도움을 주기로 한 겁니다.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안정지표`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알려주는 통계가 부족하다고 보고, 실질적인 지표를 개발해 양극화 영향 평가때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저소득 서민계층의 신용상태나 인적.직업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대부업이나 사행성게임 등으로 인한 서민피해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이혜경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25명과 권오규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당연직위원 17명 등 모두 4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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