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민간 주도로 우주 개발을 추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렸습니다.
우리 정부도 뉴 스페이스 시대 선두 기업 자리를 차지한 스페이스X와 같은 우주 산업체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장영근 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장영근 /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교수)

최대환 앵커>
현재 세계 항공우주산업이 과거 정부가 주도했던 '올드 스페이스'에서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 시대로 급격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장한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 인데요.
스페이스엑스란 무엇이고, 현재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최대환 앵커>
이렇게 주목받는 스페이스엑스가 지난 한 해에만 해도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 스페이스엑스가 세계 항공 우주산업에 끼친 영향과 의미,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지난해 10월 우리나라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발사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주시대가 열렸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소형발사체에 대한 연구는 어떻게 진행되어 왔나요?

최대환 앵커>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춰서 우리 정부도 한국형 스페이스엑스 육성 산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이번 정부 사업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대환 앵커>
정부가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의 핵심이 바로 ‘소형발사체의 상단용 엔진’ 개발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앞으로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또 교수님께서는 우리의 우주 개발이 어떤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북한이 최근 수시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지만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이번 북한 ICBM 발사 실패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최대환 앵커>
북한의 로켓 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북한이 이번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더 강도 높은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한미 군 당국이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상황 어떻게 전개될 걸로 예상하는지 향후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한국항공대 장영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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