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문 대통령 "군 통수권자 책무 다할 것"
등록일 : 2022.03.22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13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청와대 여민1관)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안보와 국민 경제, 국민 안전은 한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냉전 구도와 한반도 정세 긴장 고조를 언급하며, 우리 군이 최고의 안보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가 전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이전' 구상에 대해 안보 공백과 혼란을 우려한 데 이어 문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안보에 조그마한 불안 요인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정부 교체기에 더욱 경계심을 갖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각 부처도 국정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면서 업무 인수인계 지원에 충실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리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지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대외 위협 요인과 도전으로부터 국민 경제를 보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역할을 다하면서 다음 정부로 잘 이어지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
또, 오미크론을 잘 이겨내고 극복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이기도 하다며, 위중증과 사망자 관리에 집중한 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문기혁 기자 gyugi@korea.kr
“문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 안전은 정부 교체기에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할 과제이며, 정부 이양의 핵심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분에 집중하면서 각급 단위에서 긴밀히 소통, 협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