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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도 병원 신속검사 확진 시 '일반관리군'
등록일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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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만 명이 넘었습니다.
오는 25일부터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 양성이 나오면 60세 이상도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만 881명입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의 증가는 확진자 증가폭에 비해 둔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84명이고, 사망자는 하루 사이 291명 늘었습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4.4%으로 관리 가능한 범위 안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응급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올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코로나 환자 진료 분담을 반영하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가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된 경우에는, 재택치료에서 일반관리군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 가운데 건강 모니터링을 받고 싶다고 희망할 경우엔 집중관리군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한편, 인구 대비 백신 3차 접종률은 63.2%입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89%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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