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2030 국가온실 가스감축목표를 40%로 상향하고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명 '탄소중립 기본법'이 25일부터 시행됩니다.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탄소중립 실현 과제는 무엇인지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안병옥 /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최대환 앵커>
내일부터 탄소중립 기본법이 시행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탄소중립 기본법이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세계 각국에서 탄소중립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금 시점에서 탄소중립이 꼭 필요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25일부터 시행되는 탄소중립 기본법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제로를 달성하도록 정했습니다.
국내 산업 상황을 고려했을 때 달성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2030 국가온실 가스감축을 이행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입장에서 어떻게 조율해나가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탄소중립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생긴 신규 제도들도 있는데요.
바로 기후변화 영향평가제도와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 제도입니다.
어떤 제도이고,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되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최대환 앵커>
또 정부는 탄소중립 기본법에 의거한 기후대응기금을 올해 신설했습니다.
올해 예산안에 2조 5천억 규모로 편성됐는데요.
이 재원은 어떻게 활용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올해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실천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가 시작됐습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문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현재 한국환경 공단에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계시는지 궁금한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으로 2022년은 '탄소중립' 실천의 원년이 됐습니다.
앞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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