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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한반도 시사 토크> 신속! 정확! 친절하게 전하는 금주 북한 핫이슈는? <궁금한 한반도 이슈 텔링> 4월 본격적인 봄을 맞은 북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와 닮은 듯 다른 평양의 봄 풍경은?
등록일 :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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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절한 한반도 시사 토크
- 신속! 정확! 친절하게 전하는 금주의 북한 핫이슈는?
전문가 패널 : 북한대학원대학교 왕선택 박사,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이호령 박사

서해상으로 발사된 방사포 4발! 북한의 연이은 무력 시위, 그 의도는?!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정 물체 발사실험 실패 나흘만에 서해상에서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쐈다. 우리 정부는 곧바로 NSC회의를 개최해 대응방향을 논의했는데. 통상적인 동계훈련인지 다음 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한 경고인지 북한의 의도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 국방전문가와 함께 최근 벌어진 북한의 무력행보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해본다.

2. 궁금한 한반도 이야기~ 이슈 텔링
봄을 맞은 북한! 우리와 닮은 듯 다른 평양의 봄 풍경은?
이슈텔러 : 이민주/ 북한출신크리에이터

평양에 살구꽃과 진달래를 심은 이유는?
봄이 되면 평양 도심을 물들이는 꽃이 있다. 얼핏 보면 벚꽃처럼 보이는 연분홍 꽃의 정체는 바로 살구꽃. 이처럼 평양 가로수의 대부분은 살구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봄에는 꽃이 피고 여름에는 익은 살구 열매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봄꽃은 살구꽃이 아닌 진달래다. 진달래를 봄을 알리는 꽃이라 칭하며 노래를 만들어 부를 정도로 북한 주민들의 진달래 사랑은 지극하다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북한 봄꽃의 이모저모와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본다.

북한의 봄 소풍! 모두가 참가하지 못하는 이유는?
꽃이 피기 시작하면 북한의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다. 바로 봄 소풍! 그날만큼은 엄격하고 통제된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웃고 떠들며 놀 수 있어 북한에서는 소풍 때가 되면 전날 잠도 못 자며 아침이 오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도시락을 한 보따리 싸오는 고위층 자제와 달리,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경우, 도시락을 싸지 못해 소풍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라는데. 우리와 닮은 듯 다른 북한의 봄 소풍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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