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 조직 개편안 초안이 다음달 초 나올 것이라면서도 개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신용현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해 아직 진행 중인 업무 보고가 끝나고 국정 과제가 취합되는 4월 초순쯤에 아주 개략적인 초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 여부와 통상 기능 개편안에 관해서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논의되거나 결정된 사안은 없다면서 여가부 혹은 통상조직만 따로 조직개편을 논하기보다는 당연히 전체적인 정부 조직개편 틀 안에서 논의가 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