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지난 26일부터 머크앤드 컴퍼니의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처방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이어 두 번째로 도입된 먹는 치료제인데요.
정부에서는 먹는 치료제 투약을 통해 중증화 진행을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우 교수와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출연: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정점을 지나 완만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먼저 오늘 코로나19 확산세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전국 재택치료 관리자는 200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인데요.
교수님께서는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대환 앵커>
지난 주말부터는 머크앤드 컴퍼니의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처방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라게브리오'는 어떤 치료제인가요?

최대환 앵커>
'라게브리오' 긴급사용 승인이 결정되었죠.
팍스로비드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도입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데요.
어떤 환자에게 어떻게 처방될 예정인가요?

최대환 앵커>
그동안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간이나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는 투약이 어려웠습니다.
'라게브리오'는 팍스로비드를 투약할 수 없는 환자에게 투약하게 된다는데요.
구체적인 기대효과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어제인 27일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누적 사망자는 약 1만 5천 명 규모인데요.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사망자 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누적 사망자가 느는 현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이 지났다고 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인데요.
앞으로의 방역 대책,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마무리 말씀으로 정리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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