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 불안 심화, 우리 경제 영향과 대응은?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세계 경제 불안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외 위험요인이 국내 경제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중요한 시점인데요.
김유나 앵커>
글로벌 경제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대응 방안을 찾아봅니다.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김유나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난 한 달 새 코로나19 확진자 86%가 BA.2 감염자” 라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일상회복의 변수가 되고있는 BA.2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소식과 각국 대응 상황,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혼란스러운 국제정세에 경제안보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있는 중국의 주요 도시가 봉쇄되면서 중국발 공급망 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피해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앞으로가 문제인데요, 어떤가요?
김유나 앵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매월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우리 수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관련국과 거래중인 수출기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정부가 지속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죠?
임보라 앵커>
국제 유가도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고 원자재 가격도 급등하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곡물시장까지 비상인데요.
이로 인한 공급망 차질에도 적절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유나 앵커>
그런가하면 다시 불붙는 G2의 국제통상 주도권 경쟁 속에, 미국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구상협의를 우리나라에 공식 제안해 왔습니다.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참여 의미와 그로 인한 파급효과도 점검해보죠.
임보라 앵커>
미국이 IPEF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일각에서는 CPTTP 복귀 대신 ‘인도태평양 경제 틀’ 구축을 선택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올 4월 CPTTP 가입 신청을 앞두고 있는 우리로서는 경제-외교적 득과 실을 따지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CPTTP 가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와 관련국들과의 관계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지난 1월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후속조치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부실시공 근절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부실시공 사망사고 발생에 대한 ‘원-투 스트라이크 제도’를 도입키로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유나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국민생활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이 수시로 발표되고 있지만 꼼꼼히 챙겨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한데 모아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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