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9일)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실용주의와 국민 이익을 국정과제의 기초로 삼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간사단회의
(장소: 오늘 오전,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서울 종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두 번째 간사단 회의에서 실용주의와 국민 이익을 강조했습니다.
이 두 가지를 국정과제의 기초로 삼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원일희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실용주의와 국민이익을 국정과제의 기초로 삼아달라. 역동적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저출산과 양극화 시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사회 양극화와 인구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성장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반세기 전 중화학 공업시대의 교육제도와 노동 시스템으로는 과학기술 패권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응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첨단 과학기술 확보를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로 성장을 이루게 될 때 부모의 부와 지위를 대물림하는 양극화 문제 또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산업구조 고도화를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경제2분과와 과학기술교육분과가 유기적으로 소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윤 당선인은 아울러, 국민 민생은 빈틈없이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진지한 각오로 접근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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