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우리 정부가 세계에서 14번째로 탄소중립 법제화를 전격 시행합니다.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따라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실천해나갈 방침이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40%로 상향하고, 신속한 이행을 위해 기본법령을 정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한국을 포함한 서태평양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중국과 대만 등에서는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한편 한국에서는 이번주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여 2주 내로 신규확진자가 30만명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국제사회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후위기에 대응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어떻게 이루어져오고 있나요?

김유나 앵커>
우리 정부는 2020년 10월에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하는 등 후속조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비전을 확립하고 2030년까지 감축목표를 40%로 상향하는 등 구체적인 조치에 나섰는데요.
우리나라에서의 탄소중립,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2050 탄소중립 국가목표를 법제화 아래 달성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고 25일부터 시행하게 됐습니다.
전 세계에서 14번째로 탄소중립을 법제화한 국가가 된건데요.
이번 탄소중립기본법 시행 배경과 목표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본격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령의 주요 내용들 살펴보겠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등 4개 부문별로 시책을 마련했는데요.
먼저 온실가스 감축 분야 시책부터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온실가스 감축 외에도 기후위기 적응, 정의로운 전환, 녹색성장 세개 부문에서도 분야별 시책을 마련했습니다.
한번에 급격한 탄소중립 전환을 시행하면 이에 적응하고 전환에 대응할 방안들이 준비되어야 할 텐데요, 이를위한 시책들 어떻게 마련됐나요?

김유나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국토교통부가 정부간 스마트시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시티 네트워크 사업’의 3차 국제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해외 정부, 도시와 함께 국제기구까지도 함께 지원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해외 벤처캐피탈 글로벌펀드 1,000억원을 출자합니다.
이를 토대로 총 2천 5백억원 이상 규모의 글로벌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인 소위 유니콘기업 육성을 지원하려는 목적이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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