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상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2021 한국사회지표’가 발표됐습니다.
인구와 가족, 주거형태는 물론 소득과 생활환경, 건강 등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지표인데요.

김유나 앵커>
사회 현상과 관련한 각종 통계를 모은 ‘2021 한국사회지표’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과 향후 정책 기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김유나 앵커>
코로나19 정점을 찍고 내려가던 프랑스, 이탈리아가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고, 영국과 독일은 정점을 찍고 반등했다가 다시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증감을 반복하는 상황인데요.
국내외 코로나19 현황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통계청이 해마다 우리 사회 현상을 가늠해볼 수 있는 ‘한국사회지표’를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2021 사회지표’가 발표됐는데요.
먼저 지난해 우리 국민들은 얼마만큼의 소득과 자산을 형성했을지 재정 상태부터 점검해 보도록하죠.

김유나 앵커>
긍정적 지표를 보이고 있는 또다른 분야는 ‘일자리’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체와 위축을 반복하던 고용률과 실업률은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와 함께 조사된 근로여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소득과 일자리를 비롯해 우리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분야 바로 ‘주거 공간’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이 주거형태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김유나 앵커>
인구는 정점을 찍고 꺾이면서 인구절벽이 가속화되는 상황입니다.
관련해 출산율과 혼인 역시 역대 최저치를 지속 경신하면서 인구구조와 가구원 수 비중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향후 인구정책 관련 보다 혁신적인 해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급변한 지표가 있어서 살펴볼까합니다.
바로 건강 지표 중 운동과 비만에 관한 수치가 코로나19 이후 눈에 띄게 달라졌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유나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히 위축될거라던 소비심리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춤하던 소비자 심리지수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고 지난해 카드사 순이익도 전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소비심리 회복은 물론 내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에 발표한 3%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비교적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예측한 것이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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