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장기화속에 K-콘텐츠의 인기는 식지 않고 승승장구하는 분위기인데요.
최근 K-콘텐츠의 성공은 국가 브랜드 인식 향상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한국은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국가 브랜드 지수가 높은 국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런 국가 브랜드 강화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가장 먼저 손꼽힌 것이 바로 K-콘텐츠의 확산이었는데요.
조사기관인 한국무역협회는 방탄소년단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여기에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렇게 K-드라마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결합하면서 전 세계인이 즐기는 콘텐츠가 되었고, 국위 선양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 문화와 산업, 정책을 살펴보는 강하다-K, 이번 주는 전 세계인의 안방을 점령한 K-드라마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 영상학과의 이성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성민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 영상학부 교수)
최대환 앵커>
최근 넷플릭스 상위 10개 작품 중 6개가 한국의 드라마입니다.
그야말로 전 세계가 K드라마 앓이를 하고 있다고 봐도 될 텐데요.
전 세계에서의 K-드라마 열풍, 어느 정도인가요?
최대환 앵커>
이렇게 K-드라마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배경에는 어떤 것이 있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런 K-드라마 인기에 불을 붙인 것이 바로 작년에 전 세계를 뒤흔든 ‘오징어 게임’부터 일 텐데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K-드라마에 끼친 영향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최근 배우 윤여정 씨가 인터뷰를 통해서 화재가 된 내용이죠.
“우리는 언제나 늘 좋은 영화, 드라마가 있었다.” K-드라마에 날개를 단 계기가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OTT와의 협업 이후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 한국 드라마 산업에 대한 해외 OTT 업체들의 투자가 늘고 있다고요?
최대환 앵커>
하지만 이런 해외 OTT들의 한국 투자에도 불구하고 수익 배분 측면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경우 전 세계적인 흥행에도 불구하고 추가 수익은 넷플릭스가 거의 독식하는 구조인데요.
교수님께서는 이런 비판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최근 웹툰과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이 드라마 장르와 융합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K-드라마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앞으로도 우리의 K-드라마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콘텐츠가 되기 위해 어떤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 영상학과의 이성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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