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경회루의 특별관람이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전문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데요.
김경호 기자가 사전예약 방법과 이번 달 주목할 만한 관광 명소들 정리했습니다.
김경호 기자>
1. 경회루 특별관람 시작 사전예약제 운영
경복궁 서북쪽에 위치한 연못 위 누각, 경회루.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2층 누각 건축물로 웅장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경회루 내부를 오늘부터 관람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 야간 관람과 동시에 경회루도 특별 관람이 시작된 건데요. 전문 해설사의 인솔과 함께 하루 세 번 관람이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최소 하루 전까지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예약해야 합니다.”
관람 시간은 3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복궁 관람료 외에 따로 입장료는 없습니다.
2. 한국관광공사 선정 4월 가볼 만한 곳
굽이진 도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들.
드라이브 명소로 꼽히는 충남 청양군 장곡사 벚꽃길 전경입니다.
노랗게 치장한 전남 장흥군의 유채꽃밭은 매봄마다 나들이객과 사진작가를 불러 모읍니다.
“봄맞이 나들이 계획 세우는 분들을 위해 4월에 가볼 만한 명소를 몇 곳 더 소개해드립니다. 앞서 소개한 유채마을 외에 인생 사진 남길 만한 명소가 또 있습니다. 바로, 경북 영덕복사꽃마을 인데요. 보랏빛으로 물든 복사꽃이 매혹적인 자태를 자랑합니다. 이 밖에도 거제 공곶이도 명소로 꼽힙니다. 푸른 바닷빛과 어우러진 샛노란 수선화꽃밭이 절경을 선사합니다. 관광지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웰니스관광지 접수 시작 코로나 의료진 회복 지원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해 휴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웰니스 관광지.
재방문 의사가 96%에 달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과 현장 관계자분들, 웰니스 관광지 방문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건 어떨까요. 전국 각지의 호텔과 리조트 25곳에서 요가와 숲 치유, 미용·스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접수는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웰니스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문의 사항은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김경호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066회) 클립영상
- 외신 핫 이슈 (22. 04. 01. 16시) [세계 속 한국] 07:43
- 코스피,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증권시장] 03:21
- 얼었던 대출 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S&News] 05:21
- 든든한 협력 동반자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발전 계획은? [세계 속 한국] 12:41
- 고장난 장난감 "무료"로 고쳐드립니다 [돈이 보이는 VCR] 04:51
- 국민통합위 회의···"통합 없이 위기 극복 불가능" 02:01
- 제주 4·3 추념식 참석···"도리이자 의무" 02:12
- 인수위 "국토부-서울시, 도심 주택공급 실행TF 구성“ 00:29
- 유행 감소세 계속···장례지원비 지급 중단 02:27
- 4일부터 사적모임 10명···식당·카페 자정까지 02:10
- 정부 "유류세 인하폭 확대 적극 검토" 01:59
- 3월 수출·수입 역대 최고···무역수지 적자 전환 02:26
- '경회루 특별관람' 오늘 시작···사전예약제 운영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