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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한반도 시사 토크> 신속! 정확! 친절하게 전하는 금주 북한 핫이슈는? <궁금한 한반도 이슈 텔링> 코로나19와 대북제재 이후, 치열해진 북한의 봄 농사 준비 중?
등록일 :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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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절한 한반도 시사 토크
- 신속! 정확! 친절하게 전하는 금주의 북한 핫이슈는?
전문가 패널 : 북한대학원대학교 왕선택 박사, 한국국방연구원 이호령 박사

연달아 ICBM 발사, 핵실험장 복구까지... 자주국방 강조하고 나선 김위원장, 그 속내는?
북한이 지난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올해 들어 13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이례적으로 홍보영상까지 만들어 대대적인 국방력과시를 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2018년 폭파했던 풍계리 핵실험장을 복구하는 움직임까지 보이며 북한 핵실험 재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 최근 자주국방을 강조하고 나선 북한의 무력 행보들을 짚어본다.

2. 궁금한 한반도 이야기~ 이슈 텔링
대북제재 이후! 치열해진 북한의 봄 농사 현장은?
이슈텔러: 정유나 / 북한출신방송인

1인당 500kg? 한 해 농사의 성공을 위한 거름 전투!
본격적인 봄 농사 전, 북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해야 하는 전투가 있다. 바로 거름 전투다.
북한의 농토는 주로 산간 지대나 해안 지역을 개간해 만들어 돌·모래 함량이 많고 토양의 유기질 함량이 낮아 양분을 더해주지 않으면 작물 성장이 어려운데 대북제재로 인해 중국의 비료 수입이 힘들어지면서 자체적인 퇴비 마련을 위해 거름 전투를 벌인다는 것! 치열한 북한의 봄 농사에 대해 알아본다.

북한에는 한우가 없다? 소가 사람 취급받는 이유는?
밀과 보리의 씨를 뿌릴 4월이 되면 북한의 농민들은 종일 밭에서 시간을 보낸다. 4월 내에 파종을 마쳐야 하는데 모든 작업을 사람의 손으로 직접 해야 하기 때문! 농기계 자체도 턱없이 부족한데다 연료인 기름마저 부족해 가동을 할 수 없는 탓이다. 그러다 보니 농사일에 동원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소’ 뿐이라는데. 북한 농민들에게 ‘소’는 그야말로 없어서는 안 될 일꾼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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