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0명·자정'···신규 확진 12만 명대
등록일 :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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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오늘부터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가능하고,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늘어납니다.
신규 확진자는 12만 명대로 내려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됩니다.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가능하고,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됩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유흥주점과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자정까지 연장되는데요.
행사와 집회, 종교시설과 관련된 거리두기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됩니다.
아울러 오늘(4일)부터 동네 의원도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를 대면 진료할 수 있습니다.
오늘(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만 7천190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108명이고, 사망자는 218명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7.3%인데요.
관리 가능한 범위 안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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