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특별교통대책
등록일 : 20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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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서서히 물러나면서 여름 휴가철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정부가 발표한 여름 특별교통대책 꼼꼼히 살펴봐야겠죠.
설레이는 여름 휴가길, 올해엔 한층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정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올 여름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전국의 지역 간 이동하는 인구는 총 9,684만 명, 하루 평균 359만 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한 수치입니다.
먼저, 국민들이 이용할 교통수단을 살펴보면, 승용차가 76.5%, 시외·전세버스 15.4%, 그리고 철도 4.7%, 고속버스 1.6%, 그 외 여객선과 항공기가 각각 1.1%와 0.7%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 여름의 휴가여행 출발 예정일자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 사이가 39.3%로 가장 많았고, 8월 3일부터 8월 9일 사이가 37.7%등으로 나타나 이 기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하루 시간대별로 볼 때,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가 38%로 가장 많고,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가 26.6%로 오전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7월 28일 토요일이 휴가를 떠나는 차량으로 인해, 전국의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8월 4일 토요일부터 6일 월요일까지는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차량들로 고속도로 상행선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주요 구간 최대 소요시간은 휴가지 방향은 서울에서 강릉 6시간 25분, 서울에서 부산 7시간 20분, 서울에서 목포는 6시간 25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불어, 귀경 방향은 강릉에서 서울 6시간 45분, 부산에서 서울 7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은 6시간 4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휴가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이 24%로 가장 많고, 남해안 13.6%, 서해안 13.5%, 강원내륙 11.1%, 영남내륙 8.6%로 나타났습니다.
선호하는 곳은 바다와 섬이 55.4%, 산과 계곡 27.3%, 고향이 7.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예상 출국자수는 155만4천명, 하루 평균 5만8천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6% 증가한 수칩니다.
해외여행 예정 지역은 동남아 지역이 29.6%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일본이 27.8%, 중국이 25.9%로 아시아 지역이 83.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해외여행 예정자의 목적별로는 피서와 관광이 92.6%로 가장 많고, 유학중인 자녀 방문이 3.7%, 친지 방문이 1.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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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전, 정부가 발표한 여름 특별교통대책 꼼꼼히 살펴봐야겠죠.
설레이는 여름 휴가길, 올해엔 한층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정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올 여름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전국의 지역 간 이동하는 인구는 총 9,684만 명, 하루 평균 359만 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한 수치입니다.
먼저, 국민들이 이용할 교통수단을 살펴보면, 승용차가 76.5%, 시외·전세버스 15.4%, 그리고 철도 4.7%, 고속버스 1.6%, 그 외 여객선과 항공기가 각각 1.1%와 0.7%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 여름의 휴가여행 출발 예정일자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 사이가 39.3%로 가장 많았고, 8월 3일부터 8월 9일 사이가 37.7%등으로 나타나 이 기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하루 시간대별로 볼 때,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가 38%로 가장 많고,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가 26.6%로 오전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7월 28일 토요일이 휴가를 떠나는 차량으로 인해, 전국의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8월 4일 토요일부터 6일 월요일까지는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차량들로 고속도로 상행선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주요 구간 최대 소요시간은 휴가지 방향은 서울에서 강릉 6시간 25분, 서울에서 부산 7시간 20분, 서울에서 목포는 6시간 25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불어, 귀경 방향은 강릉에서 서울 6시간 45분, 부산에서 서울 7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은 6시간 4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휴가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이 24%로 가장 많고, 남해안 13.6%, 서해안 13.5%, 강원내륙 11.1%, 영남내륙 8.6%로 나타났습니다.
선호하는 곳은 바다와 섬이 55.4%, 산과 계곡 27.3%, 고향이 7.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예상 출국자수는 155만4천명, 하루 평균 5만8천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6% 증가한 수칩니다.
해외여행 예정 지역은 동남아 지역이 29.6%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일본이 27.8%, 중국이 25.9%로 아시아 지역이 83.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해외여행 예정자의 목적별로는 피서와 관광이 92.6%로 가장 많고, 유학중인 자녀 방문이 3.7%, 친지 방문이 1.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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