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행복도시 기공식 개최
등록일 : 20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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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역사적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시절 대선공약으로 발표한 후 5년만의 일입니다.
기공식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충남 연기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역사적인 기공식이 열리게 될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를 지난 17일 찾아갔습니다.
바로 이 곳에서 오는 20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기공식 현장은 이미 흙을 쌓고 다져, 행복도시 건설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수도권의 집중을 줄이고, 분산형 국토구조로 바꾸기 위해 추진되는 행복도시 건설사업은 참여정부의 핵심정책 사업입니다.
이를 법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2005년 3월 18일 제정, 공포됐습니다.
이 특별법에 따라, 2005년 4월 7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같은 해 5월 24일, 행복도시가 들어설 연기·공주 예정 지역과 주변 지역의 도시규모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1월 충남 연기군 남면 대평리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이 문을 열면서,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어, 도시개념 국제공모 등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는 건설기본계획이 지난해 7월 수립됐습니다.
지난해 12월 21일엔, 행복도시의 명칭이 세종시로 확정됐습니다.
세종시는 세종대왕을 기리는 도시 이름으로, 발음이 뚜렷하고 영문표기가 쉬워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행복도시는 오는 2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중심행정타운과 첫마을 사업, 종합장묘 시설 등 3곳의 사업에 본격 착수합니다.
행정기관이 들어서는 중심행정타운은 총 83만평 규모로 연기군 남면 종촌리와 방축리, 송담리, 진의리 일원에 조성됩니다.
첫마을 사업은 전체 35만평 규모로, 7000여 가구가 들어서고 연기군 남면 송원리와 나성리 일원에 조성됩니다.
균형발전 시대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세계적인 모범도시로써, 모든 도시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행복도시~!
행복도시 건설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우리 국민 모두가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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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후보시절 대선공약으로 발표한 후 5년만의 일입니다.
기공식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충남 연기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역사적인 기공식이 열리게 될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를 지난 17일 찾아갔습니다.
바로 이 곳에서 오는 20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기공식 현장은 이미 흙을 쌓고 다져, 행복도시 건설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수도권의 집중을 줄이고, 분산형 국토구조로 바꾸기 위해 추진되는 행복도시 건설사업은 참여정부의 핵심정책 사업입니다.
이를 법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2005년 3월 18일 제정, 공포됐습니다.
이 특별법에 따라, 2005년 4월 7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같은 해 5월 24일, 행복도시가 들어설 연기·공주 예정 지역과 주변 지역의 도시규모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1월 충남 연기군 남면 대평리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이 문을 열면서,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어, 도시개념 국제공모 등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는 건설기본계획이 지난해 7월 수립됐습니다.
지난해 12월 21일엔, 행복도시의 명칭이 세종시로 확정됐습니다.
세종시는 세종대왕을 기리는 도시 이름으로, 발음이 뚜렷하고 영문표기가 쉬워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행복도시는 오는 2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중심행정타운과 첫마을 사업, 종합장묘 시설 등 3곳의 사업에 본격 착수합니다.
행정기관이 들어서는 중심행정타운은 총 83만평 규모로 연기군 남면 종촌리와 방축리, 송담리, 진의리 일원에 조성됩니다.
첫마을 사업은 전체 35만평 규모로, 7000여 가구가 들어서고 연기군 남면 송원리와 나성리 일원에 조성됩니다.
균형발전 시대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세계적인 모범도시로써, 모든 도시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행복도시~!
행복도시 건설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우리 국민 모두가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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