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오미크론 유행은 전반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위중증과 사망자 수도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121명입니다.
사망은 2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만 6천135명을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위중증과 사망이 지난달 말 정점을 찍고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위중증과 사망이 유행 정점과 2~3주 시차를 두고 증가하기 때문에 중환자는 1천800명, 사망은 최대 800명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우려했던 것만큼 크게 늘진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4.8%를 기록하고 있고,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37.4% 찼습니다.
방역당국은 의료대응에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지금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의료체계는 과부하 없이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렇게 위중증과 사망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의료대응여력도 안정화되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거리두기 해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현행 7일인 확진자 재택치료 기간 조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진료체계로 완전히 전환하고 대면진료 등을 고려해 격리 기간 조정에 대한 논의가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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