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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된 우리 산업과 기업.
최근 산업 대전환의 방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중요한 시대로 가고 있고, 우리 산업의 일자리도 대전환의 방향에 맞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업경쟁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현재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지식서비스업 3대 업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는데, 여기서 눈여겨볼 점이 바로 이 업종의 고용 증가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발전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해 10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초광역협력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인데요.
산업 대전환기에 초광역권 기반 지역의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은 무엇일지, 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산업연구원 김영수 선임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김영수 /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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