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확진자 2주째 감소···먹는 치료제 활용 확대"
등록일 : 2022.04.05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국내 오미크론 유행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먹는 치료제 활용을 확대하는 등 위중증과 사망 최소화에 의료 대응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121명입니다.
사망은 2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만 6천135명을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2주간 확진자 수가 계속 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 주 하루 평균 확진자는 30만6천여 명으로 2주 전 대비 12.9% 감소했습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91로, 11주 만에 '1'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5주 연속 '매우 높음'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4.8%를 기록하고 있고,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37.4% 찼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가 국내에서 67.7% 검출돼 확고한 우세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다만, 대만과 태국, 영국에서 출현한 오미크론과 BA.2의 재조합 변이 XE는 아직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XE가 BA.2보다 전파력은 다소 클 수 있지만 발생 건수는 적다고 분석했고요.
신종 변이에 대한 경계는 필요하지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고위험군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해 먹는 치료제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정신병원 확진자에게 먹는 치료제를 제때 투여하기 위해 보건소에 미리 공급된 물량을 활용해 처방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