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설계 한국판 뉴딜, 주요 성과와 지속 발전 과제는?
임보라 앵커>
정부는 2020년부터 한국판 뉴딜을 천명하고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대전환 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꿔 글로벌 경제전환을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선도형 경제 뿐 아니라 탄소중립과 균형 잡힌 포용적 성장까지 추진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한국판 뉴딜은 정부에서 2020년 확정 발표해 지금까지 꾸준히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데요.
현재의 한국판 뉴딜과 처음의 한국판 뉴딜은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고 하죠?
한국판 뉴딜, 지금까지의 변천사와 어떻게 추진해 왔는지 추진 경과 소개해주시죠.
김유나 앵커>
한국판 뉴딜을 추진해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것들이 달라졌는데요.
약 2년이라는 짧은 사이에 미래성장 기반을 조성해 디지털과 그린분야의 성과를 창출하기도 하고, 급변하는 환경과 코로나19 격차에 대응해 포용적 안전망 강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는데요.
한국판 뉴딜 추진 후 한국사회, 어떻게 달라졌나요?
임보라 앵커>
이번에는 분야별 추진 성과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디지털 뉴딜입니다.
시대가 지나며 급변하던 디지털화가 코로나19와 맞물리면서 그 변화의 속도가 더욱 가속화됐는데요.
디지털과 비대면 분야에서 선도국가가 되기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책들과 이를통해 이뤄낸 디지털 분야 성과들 소개해주시죠.
김유나 앵커>
다음은 그린 뉴딜입니다.
그린도시, 그린산단 등 친환경적인 산업 곧 녹색 경쟁력이 세계적 추세가 되고 있는데요.
탄소중립을 선언과 함께 그린뉴딜 세부과제들이 더욱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환경도 살리고 국가경쟁력도 높이는 그린 뉴딜 지금까지의 추진 성과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이렇듯 각 분야별로 세부과제들을 추진해왔는데요.
정부에서만 뉴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에서의 참여도 뒷받침돼야 합니다.
민간 뉴딜 참여확산을 위해 뉴딜펀드와 법,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뒷받침 정책들도 마련했는데요.
지난해 국민참여형 뉴딜펀드는 일주일만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기도 했죠?
김유나 앵커>
2년간 발전을 거듭해온 한국판 뉴딜.
아직도 남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전환을 비전으로 삼아 꾸준히 추진해 왔는데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 삼아, 한국판 뉴딜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3개월간 유류세를 30%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30%라는 수치는 역대 최대 수준인데요.
이렇게 되면 휘발유 가격이 최대 4% 정도 내려가게 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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