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오미크론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환자 병상 등 의료대응 부담이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고려해 코로나19 위험도를 '매우높음'으로 진단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전파력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 지수가 11주 만에 1.0 미만으로 감소하면서 유행 확산이 감소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대만, 태국, 영국 등에서 오미크론 BA.1과 BA.2의 재조합 변이인 ‘XE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XE 변이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늘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활용이 확대됩니다.
보건소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선공급해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요양 병원과 시설, 정신병원에서 활용해 먹는치료제 처방 속도를 높이겠다는 건데요.
현재까지의 코로나19 상황을 짚어보고 현 시점에서 방역 정책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일지 이어질 대담에서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최대환 앵커>
우선 현재까지의 코로나19 확산세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러한 가운데 방역 당국이 올해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백신 접종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오미크론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주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는 '매우높음' 단계를 유지했습니다.
XE 변이가 변수가 될까요?
최대환 앵커>
방역당국은 다음주 위중증 사망자 수가 더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 완만한 하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여전히 방역, 의료적으로 대응역량이 갖춰져야 할 것 같습니다.
과제 어떻게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양병원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치료제를 적극 사용해야 할 것 같은데요, 관련 정부 대응책도 나왔습니다.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변이 항원을 15분 만에 검출할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는 희소식도 있습니다.
상용화 가능성과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이처럼 치료제, 백신, 의료체계가 코로나19 엔데믹의 선결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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