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만여 명이 나왔습니다.
유행 정점을 지나 3주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만 4천820명입니다.
코로나 유행은 3월 3주차에 정점을 찍은 이후, 증가세가 꺾이면서 3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1천116명으로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사망은 348명입니다.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59.3%인데요.
관리범위 내에서 운영되고 있고, 중증환자 치료에 충분한 대응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31만여 명인데요.
어제(6일)부터는 재택치료자도 직접 약국을 방문해 약을 수령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아울러 식약처는 자가검사 도구가 안정적으로 유통된다고 보고 6천 원이었던 판매가격 지정을 해제했는데요.
오늘(7일)부터 편의점들이 자가검사 도구 가격을 인하해 5천 원에 판매합니다.
한편, 인구 대비 백신 3차 접종률은 64%입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89.2%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정부는 고위험군과 소아, 청소년에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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