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7일) 한국판 뉴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길이라면서 계속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국판 뉴딜 격려 오찬 간담회
(장소: 오늘 오후, 청와대 본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의 민간 분야 유공자와 전문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한국판 뉴딜 추진 2주년을 맞아 현장 경험담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정리하는 자리입니다.
간담회에는 정부표창, 이달의 한국판 뉴딜 수상자 12명이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그린 대전환과 포용성 강화는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국가의 미래를 위한 반드시 가야 할 길로서 다음 정부에서도 계속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합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최악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탄생한 한국판 뉴딜은 어려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대담한 출사표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2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한국판 뉴딜은 다방면에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디지털 뉴딜로 세계 최고 수준의 DNA, 즉 데이터, 네트워크, AI 기반을 구축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선도국가 위상이 더욱 굳건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는 지역과 민간의 역량만으로는 앞서가기 쉽지 않다며 정부가 강력하게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사회에서의 높은 평가도 언급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김종석)
4차산업혁명과 탄소중립 시대의 대표적 국가발전전략으로 국제적인 환영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 journalist@korea.kr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 세계가 함께 가는 길이 되고 있다며 인류 공동체의 보편적 정책방향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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