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만 4천820명입니다.
사흘째 2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유행은 3월 3주차에 정점을 찍은 이후, 증가세가 꺾이면서 3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지난달 31일 1천315명으로 최대를 찍은 후 1천1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116명입니다.
어제(6일) 하루 사망자는 348명입니다.
누적 치명률은 0.12%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59.3%입니다.
관리범위 안에서 운영되고 있고, 중증환자 치료에 충분한 대응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유행 이후의 일상회복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위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구의 64%가 3차 접종을 마친 가운데, 특히 18세 이상 성인과 12~17세 청소년 중 고위험군에게는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5~11세 소아에게 자율 접종을 하도록 안내하면서, 당뇨나 비만 등 중증위험이 높은 소아를 대상으로는 접종을 권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7일) 화이자 백신 206만4천 회분이 인천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1천702만 회분의 백신이 국내에 공급됐습니다.
아울러 식약처가 자가검사 도구 판매가격 지정을 해제하면서, 편의점들이 자가검사 도구 가격을 개당 6천 원에서 5천 원으로 내렸습니다.
오는 11일부터는 보건소에서의 무료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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