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해외에 비친 한국 시간입니다.
김유나 앵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문화의 국제 교류, 협력 상황을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종갑 /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임보라 앵커>
태권도는 K-팝, K-드라마 등에 앞서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린 한류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시작으로 8회 연속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태권도가 그만큼 세계적인 스포츠가 됐다는 건데요.
태권도의 어떤 매력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보시나요?
김유나 앵커>
지난해 바티칸의 합류로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이 211개국으로 늘어나며 태권도는 명실상부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태권도의 세계화, 대중화를 위해선 여전히 개척하고 넘어가야 할 산이 많은데요.
전 세계에 태권도를 알리고, 또 활성화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서는 어떤 사업이 진행되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태권도를 전 세계인이 마음껏 즐기고 기량을 뽐낼 수 있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대회도 개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코로나19로 대면 개최가 쉽지 않은 상황일 듯 한데요.
현재는 ‘세계 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죠?
김유나 앵커>
현재 전 세계 태권도 수련 인구가 1억 5천만 명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에도 힘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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