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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당일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업무"
등록일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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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통령실 이전에 있어 가장 우선순위는 당선인의 집무실 설치라고 강조했습니다.
5월 10일 취임에 맞춰 당선인이 곧바로 집무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겁니다.

윤세라 앵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이사를 시작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대통령 집무실 입주가 예정된 국방부 청사의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5층 이상 사무실의 이사가 시작됐다면서, 안전과 군사 보안 사고 방지를 위한 직원과 이사업체 교육을 시행한 만큼 빈틈없이 이전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그룹 계획예산관과 운영지원과 등은 다음주 중반까지 군사법원과 국방컨벤션 건물로 이동합니다.
2그룹인 전력자원관리실장실, 국방개혁실장실 등은 별관, 동원기획관, 군공항이전사업단 등은 영내 근무지원단 건물로 옮겨갑니다.
핵심 지휘부서인 장차관실과 정책실, 기획조정실 등은 가장 마지막에 이주를 시작하는데, 국방부 옆 합참 건물로 이동합니다.
국방부가 정한 이사 완료 시점은 다음 달 14일.
다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임기 첫날인 다음 달 10일부터 국방부 청사에 마련되는 새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겠다는 의견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여건이 마련되지 못한다면 임시 집무실을 설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관실과 정책실 등이 위치한 2개 층이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는 이번 달 28일 이후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지만 업무 개시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배현진 / 당선인 대변인
"당장 여건이 되지 않으면 임시 집무실을 설치하는 것 등 다양한 방안 고려하면서 취임 당일부터 집무실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 맞추고 있습니다."

당선인 측은 아울러 위기관리센터가 완비돼 안보 공백 우려가 없다는 전제하에, 일부 비서진의 입주가 늦어지는 것은 우려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제공: 국방일보 / 영상편집: 진현기)

KTV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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