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주 대구·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순회에 나설 계획입니다.
윤세라 앵커>
당선인 측은 지역 민생을 살리고 지방균형을 이룰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주부터 지역 순회에 나설 예정입니다.
먼저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 경북 지역을 방문합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번 지역 방문 일정을 통해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방균형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중도 전달합니다.
지역 민생을 살리고 지방균형을 이뤄나갈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배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녹취> 배현진 / 당선인 대변인
"각 지역에서 발굴해 온 새로운 어젠다(의제)를 국정과제의 최우선 그리고 중점 과제로 담겠다는 취지가..."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은 검토하고 있지만 결정된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늘(8일) 윤 당선인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과 비공개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국제기구 수장과 통화한 건 당선 이후 처음입니다.
먼저 윤 당선인은 당선 축하 서한을 보내준 바흐 위원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윤 당선인과 바흐 위원장은 문화 체육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스포츠 육성에 대해 IOC와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오는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도 논의했습니다.
(영상취재: 이수오 / 영상편집: 김종석)
채효진 기자 journalist@korea.kr
(장소: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
"윤 당선인 측은 이번 통화가 스포츠 외교의 일환이라며 우리나라도 IOC의 평화 기여에 문화강국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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