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시신 '교토1호' 선원···실종자 3명 수색 계속
등록일 :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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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대만 해역에서 발견된 세번째 시신이 예인선 '교토 1호'의 한국인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어제 오후 1시쯤 펑후현 동남부 지역에서 추가 발견된 시신은 관계기관 조사 결과 교토 1호에 승선했던 한국인 선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신은 현지 병원에 안치 중입니다.
한국인 선원 6명이 탑승한 '교토 1호'는 지난 7일 대만 서쪽 해상에서 조난 사고를 당해 대만 당국과 한국 해경이 아직 남은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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