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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동산 규제 완화 신중해야"
등록일 :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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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규제 완화는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향 안정화 추세가 지속되던 부동산 시장이 불안조짐을 보이고 있어 걱정이라며, 전반적인 규제 완화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장소: 오늘 오후, 여민1관)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하향 안정화 추세가 지속되던 부동산시장이 불안 조짐을 보이고 있어 걱정이라며, 전반적인 규제 완화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주택 공급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를 예고한 상황입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어렵게 안정세를 찾아가던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반적인 규제 완화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지역 봉쇄조치가 시행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국내 산업 전반에 파급력이 커질 수 있다며, 선제적인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핵심품목들의 공급망을 점검하고, 봉쇄지역 내 생산과 물류 차질 등에 선제적인 대비태세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상회복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적 방역과 의료체계로의 전환, 감염병 등급 조정 등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채비를 차질없이 갖춰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은 차기 정부로 잘 이관해 국가적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오희현)

문기혁 기자 gyugi@korea.kr
“임기를 한 달 여 남긴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다음 정부의 성공적인 출범으로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안보와 국정 공백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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