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방역·의료체계를 일상으로 돌리는 방안이 모레 발표됩니다.
거리두기 조정안도 이날 함께 공개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이번 주 금요일이죠, 오는 15일 방역과 의료체계를 일상으로 돌리는 종합 방안이 발표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도 이날 함께 공개되는데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될지, 사적모임과 영업시간 등이 완화되거나 폐지될지가 관심사입니다.
오늘(13일)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민생경제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조치를 차근차근 조정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방안은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모레(15일) 구체적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국내 코로나19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14명, 사망은 18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19만 5천4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이 20% 안팎으로 계속 늘고 있는데요.
이들이 전체 위중증 환자와 사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85.7%, 94.4%입니다.
방역당국은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해 60세 이상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 면역저하자 대상으로 실시했던 4차 접종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설명입니다.
4차 접종계획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오늘(13일) 오후 질병관리청 브리핑에서 공개됩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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