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는 현재 보유 외화 부족, 전력난과 단전, 물가 급등, 주유 공급난 등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최악의 경제난을 견디지 못한 끝에 결국 일시적인 채무상환 불이행을 선언했습니다.
스리랑카가 이런 상황 속에 이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사실 스리랑카는 이미 대외부채에 허덕이며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었고,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로 꼽히는 관광분야가 2019년 4월 ‘부활절 테러’ 사건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되면서 경제가 급속도로 나빠지게 됐는데요.
우리나라도 공적원조를 바탕으로 스리랑카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왔습니다.
따라서 스리랑카의 경제위기 상황 속에 현지 진출 기업과 교민들을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스리랑카의 경제위기 상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은 무엇일지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충제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최대환 앵커>
스리랑카 경제의 불안정성이 확대된 배경 먼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이러한 경제 위기로 스리랑카의 상황도 매우 혼란스러울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앞서 설명해주신 것처럼 스리랑카 상황이 현재 사실상 디폴트, 국가부도의 위기 상황인데, 스리랑카가 이렇게 된 것을 좀 더 깊게 살펴보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스리랑카 정부 자체적으로는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어떤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스리랑카의 국가부도 위기 상황에 대해 국제사회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특히 우리나라는 스리랑카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며 스리랑카에서 최대 투자국으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현지 진출기업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도 스리랑카의 경제 위기 상황에 맞는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앞으로 스리랑카 경제 상황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또 국제적인 차원에서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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