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모임·영업시간 제한 해제···마스크는 유지
등록일 : 2022.04.15
미니플레이

송나영 앵커>
다음 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됩니다.
마스크 착용을 제외하고, 사적 모임과 영업시간 제한이 모두 풀리는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지난 2년여간 계속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주 월요일이죠, 오는 18일부터 전면 해제됩니다.
우선 10명까지 허용됐던 사적모임과 밤 12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다음 주부터 모두 해제되는데요.
단, 마스크 착용은 감염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의 경우, 2주 후 방역상황을 평가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299명까지 가능했던 행사와 집회, 수용 가능 인원의 70%만 허용됐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어집니다.
영화관과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내 음식물 섭취는 25일부터 해제되는데요.
일주일간 준비 기간을 두는 건데, 이 기간 관계부처와 유관단체가 긴밀히 협조해 이용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오늘(15일)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돼 거리두기를 과감히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잠시 멈췄던 단계적 일상회복이 여정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오는 25일부터 기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등급이 완전히 조정되면 격리 의무도 권고로 바뀌고 재택치료도 없어지는 등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요.
김 총리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4주간 이행기를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국내 코로나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99명, 사망은 26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12만 5천8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