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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확장가상세계’ 선두주자 발굴
정부는 다양한 기업들이 데이터를 축적·활용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방형 확장가상세계 플랫폼’을 구축한다. 확장가상세계 콘텐츠 제작, 핵심기술 개발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비즈니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 촉진, 대규모 블록체인 확산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디지털시대 핵심 기반기술도 육성한다. 아울러 공급·수요기업, 이통사, 미디어 업계 등 181개 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확장가상세계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확장가상세계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 확장가상세계 플랫폼 구축과 핵심기술
최근 플랫폼 중심의 확장가상세계 생태계 조성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정부는 확장가상세계 플랫폼 구축에 활용되는 핵심요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기업, 기업인, 콘텐츠 등을 발굴하기 위해 상, 하반기에 메타버스 어워드를 열고 있다. 확장가상세계와 융합하며 달라지는 K-콘텐츠 산업의 변화에 대해 전문가와 업계의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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