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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대장정 돌입
등록일 :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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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 행복도시가 첫삽을 뜨는 것을 시작으로 국가 균형발전정책이 구체적인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아울러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역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본격화하고 있는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보도합니다.

서정표 기자>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프로젝트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세종시 건설의 첫삽을 뜨는 것을 시작으로 국가균형발전정책이 구체적인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세종시와 별도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몰린 자본과 인프라를 지방으로 분산시켜 수도권의 과밀을 해소하고 지방경제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서입니다.

제주 혁신도시의 경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갑니다.

이에따라 전국 10개 도시 중 8개 지역의 밑그림이 확정됐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게 콘셉트를 설정해 개발되는 혁신도시는 전체 면적의 15-30%가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돼 첨단기관과 연구소가 들어서는 미래형 도시의 전형입니다.

지식창조 Brain City의 대구, 생명의 도시 Green Energypia의 광주 등 2012년쯤엔 도시별로 개성있는 혁신도시가 탄생합니다.

기업도시 추진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6개 도시 중 올 9월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가는 충남 태안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개발돼 `글로벌 관광도시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주와 충주도 현재 개발 계획 승인을 받은 상태여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부는 기업도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23만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27조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오는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기공되면 혁신도시- 기업도시- 세종시를 축으로 하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프로젝트는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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