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北 전술유도무기 시험, 한반도 평화에 역행
등록일 : 2022.04.18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북한이 어제 공개한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에 대해 한반도 안보와 평화와 안정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서울 내수동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북한에 대해 압박과 설득으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해선 그 취지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드러냈다며 지금은 유화정책만으로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