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금리인상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은행권 가계대출이 사상 최초로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가계대출 관리강화의 영향이라고 하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정책을 통해 가계부채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건데요.
가계대출 안정화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할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국내 가계부채가 통계 이래 최초로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달 전보다 감소폭 또한 대폭 감소했는데요.
정부와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먼저 가계부채 감소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가계부채 관리의 중점은 소득에 비해 높은 가계부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건데요.
가계부채가 감소한다는 것이 경제시장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가계부채가 증가하면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3월 가계부채 현황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3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감소했지만 기업대출은 대폭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각종 규제가 영향을 미친 가계부채 현황, 어떤가요?
김유나 앵커>
5대 은행은 가계대출이 줄었지만 인터넷은행 가계대출은 오히려 증가했는데요.
인터넷은행의 가계대출이 증가한 원인과 이런 현상이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정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정부에서는 각종 규제의 정착과 금리 인상 등의 조치를 통해 가계부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인데요.
앞으로 정부에서는 가계부채의 좀 더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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