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고령화와 저출산, 지방소멸 등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라든지 급속도로 발전하는 정보통신 기술과 같은 사회 전반의 변화로, 우리 농업에 위험과 기회가 상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세계 주요 농산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식량안보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쌀 이외에 대부분 곡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기관으로, 그동안 급격한 산업화와 개방화라는 변화 속에서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과 함께 우리나라 농촌·농업의 현황과 미래 농업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홍상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최대환 앵커>
먼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어떤 기관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연구를 하시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곡물 가격이 오르고 있고, 국내 식품과 사료 가격도 오르고 있는데요.
식량안보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지켜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해주신 식량 자급률에 대해 개선이 시급한 품목과 분야는 무엇이고, 자급률 제고를 위한 대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전 세계가 기후환경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만큼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의지도 높은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농업 분야에 있어서 탄소중립 상황은 어떤지, 또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새정부의 농업정책 공약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이 바로 직불금을 확대해 중소농가족을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건데요.
이에 대한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우리 농업과 농촌은 고령화 등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귀농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요.
앞으로 농촌인구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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