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코레일과 SR이 그동안 중단됐던 일부 승차권 상품 판매를 재개합니다.
오늘부터 10인 이상 단체여행 상품과 자유석 승차권 판매를 시작하는데요.
김경호 기자가 생활과 밀접한 유용한 소식들 정리했습니다.
1. 10인 이상 단체·입석 철도 승차권 판매 재개
지난 주말 하루 평균 철도 이용객은 35만8천여 명.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25% 늘었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봄나들이철을 맞이해 철도 이용객이 늘고 있는데요. 코레일과 SR이 그동안 중단했던 일부 철도 상품 판매를 재개합니다. 먼저, 10인 이상 단체 승차권 판매를 정상화하고, 입석 승차권 판매도 다시 시작합니다. 반면, 그동안 의료봉사자에게 지원하던 무료 승차권 혜택은 종료됩니다."
2. 화재안전성능보강 총 공사비 2/3 지원
가연성 외장재 때문에 화재에 취약했던 서울의 한 어린이집.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덕분에 화재에 강한 건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어린이집은 내화성이 강한 재질로 외벽을 바꾼 덕분에 화재 진압 골든타임을 2분 더 확보할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화재 우려가 큰 곳에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까지 화재 안전 성능 보강 비용을 지원합니다. 의료 시설 같은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학원 등 다중이용업소가 지원 대상입니다. 이들 시설에 외벽 보강과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며, 정부와 지자체가 전체 공사비의 2/3를 지원합니다. 취약 시설인데도 보강을 하지 않으면 징역과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3. 창덕궁 달빛기행 희정당 내부 공개
은은한 달빛 아래 고즈넉한 멋을 자랑하는 창덕궁.
어둠 속에서 청사초롱을 들고 궁궐 안을 거닐 때면 과거 조선 시대로 돌아간 것처럼 정감이 배가 됩니다.
"고궁의 야경을 즐기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올해 13년째 관람객을 맞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개방하지 않던 희정당 내부도 공개합니다. 전통 양식을 따른 외관과 다르게 근대식 조명과 장식으로 꾸민 실내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전통 공연과 함께 관람 후에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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