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합니다.
소등 행사와 함께 탄소중립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부터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인 지구의 날.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이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이 운영됩니다.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입니다.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개인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개막행사는 서울 광진문화재단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됩니다.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 100명 임명식과 함께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배출법을 안내하는 시연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의 건물에서 조명을 10분간 끄는 소등행사도 진행됩니다.
전국 단위 민간단체와 함께 공공기관, 전국 아파트와 기업 건물 등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도 진행됩니다.
먼저 다음 달 6일까지 '기후행동 1.5℃' 모바일 앱에서 학교 대항전이 열립니다.
올해는 참여 대상이 고등학생까지 확대된 가운데 기후행동 실천 인증과 실천 일기 쓰기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는 7월 29일까지는 탄소중립 실천 영상 공모전이 열립니다.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대상에게는 상금 5백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됩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환경부는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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