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특별지자체 '부울경 특별연합'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의 메가시티로 발전시키는 국내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가 19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메가시티 출범을 통해 수도권 집중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사무처리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부울경에서 시작된 특별연합이 전국으로 확산돼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을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19일 국내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 부울경 특별연합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역 주도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수도권으로의 집중현상을 완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부울경 특별연합이 정확히 어떤건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유나 앵커>
부울경 특별연합은 정부의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발표 이후 최초로 설치된 특별지자체입니다.
특별지자체는 2개 이상의 지자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해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치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부울경 특별연합 설치 배경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부울경 특별연합은 지난 19일 공식 출범했지만 공식 업무 시작은 내년 1월 1일부터입니다.
그전까지 사무 수행에 필요한 각종 준비 과정이 기반이 돼야할 텐데요.
부울경 특별연합 설치와 관련해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는 어떻게 되나요?
김유나 앵커>
부울경 특별연합은 수도권 대응 발전 전략으로 부울경 메가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지자체입니다.
부울경 특별연합 결성과 운영을 통해 어떤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은 단순히 특별지자체 설립에서만 끝나지 않을 텐데요.
부울경 메가시티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를 더욱 확산시켜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어떤 과제들이 남아있을까요?
김유나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생산자물가 수준이 한 달 사이 5년여만에 최대폭으로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 지수와는 또 다른 부분인데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의 원인과 배경, 그리고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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