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 신북방 정책의 외교 대상국이자 공적 개발원조(ODA) 중점 협력국인 키르기즈 공화국과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김유나 앵커>
이 시간, 이원재 주키르기즈 공화국 대사로부터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내실화하기 위한 방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고도 알려져 있는 키르기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먼저 키르기즈는 어떤 나라인지, 소개해 주시죠.
김유나 앵커>
지난해 4월 박병석 국회의장이 키르기즈를 방문했습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이 키르기즈를 공식 방문한것은 처음으로 더욱 의미 있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또 그 외에도 여러 고위인사 교류가 있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와 키르기즈가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92년 수교 이후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양국인데요.
지난 30년동안 양국은 어떤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나왔는지요?
김유나 앵커>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국과 키르기즈는 함께해온 세월보다 앞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시간이 더 긴데요.
이를 위해 올해는 양국 간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다져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최근 세계 각국에서 K-POP, 드라마 등 한류 열풍이 아주 대단한데요.
키르기즈에서도 한국문화에 대한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지 한류 상황과 대사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 행사,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를 통해 양국이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다지고 상호 발전적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김유나 앵커>
지금까지 이원재 주키르기즈 공화국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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