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해외에 비친 한국 시간입니다.
김유나 앵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문화의 국제 교류, 협력 상황을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임보라 앵커>
한국 영화, 이젠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2020년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4관왕에 오른데 이어 최근에는 우리나라 영화를 리메이크한 외국 작품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렇듯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영화, 그 저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김유나 앵커>
할리우드 영화가 주류를 이뤘던 기존 세계 영화시장에서 한국 영화가 주목을 받기까지, 우리나라 영화 업계가 정말 고군분투했을 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영진위 설립 50주년이 되는데요.
반세기 가까운 긴 시간 동안 한국 영화의 해외 진출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영진위에서는 어떤 사업들이 진행됐나요?
임보라 앵커>
영화 하면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영화제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 영화제 중 가장 대표적인 부산국제 영화제(BIFF) 외에도 크고 작은 국제 영화제가 참 많죠.
이런 영화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영진위에서는 어떤 지원이 이뤄지고 있나요?
김유나 앵커>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 영화가 지금의 탄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다양성과 참신함을 갖춘 경쟁력 있는 영화가 지속적으로 제작, 유통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이를 위해 올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네, 지금까지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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