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5년의 임기가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해 달려온 지난 5년의 길 엄중한 평가앞에 직면해 있는데요.

김유나 앵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혁신성장과 세계 선도국을 향해 달려온 지난 5년간의 경제성과를 비롯해 이후 지속돼야할 과제들을 최철 숙명여대 교수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는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다시 선진국으로 도약한 유일무이한 국가입니다.
UN과 IMF 등 절대 다수의 국제기구가 대한민국을 이미 선진국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지난 5년,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 의미와 대외 경제 성과들부터 점검 해보도록 하죠

김유나 앵커>
높은 기대를 모으며 야심차게 출발했던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다양한 대외적 위기가 쉼 없이 밀려들었습니다.
일본의 반도체 관련 수출 규제, 코로나19 확산, 우크라이나 전쟁 등 끊이지 않는 대외 리스크가 지속됐는데요.
“한국인은 취미가 위기극복” 이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위기극복에 강한 DNA를 보여줬던 순간들,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일자리 정부를 표방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복병이 나라경제는 물론 서민일자리에 큰 타격을 입혔는데요.
그간 어떤 극복 과정을 거쳐왔는지 현재 고용회복은 어느 수준에 도달했을지도 짚어봅니다.

김유나 앵커>
또한 정부는 우리경제 전반의 혁신을 기반으로 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한국판 뉴딜을 통한 포스트코로나 대응과 제2 벤처붐 등이 눈에 띄는 혁신성장 분야인데요.
정부의 혁신성장의 성과들,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2045년 한국 복지국가가 가야할 미래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포용성장 정책에도 힘을 실었습니다. 문재인 케어라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했고 전국민 고용보험을 목표로 일자리와 민생을 함께 이끌어가고자 했는데요.
포용복지 성과들도 점검해보죠.

김유나 앵커>
집값 급등과 그에 따른 자산 양극화 등으로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부동산분야도 있습니다.
부동산 불평등 극복에 있어 향후 다음 정부가 정책 방향을 잡을 때 염두에 둬야할 부분들이 있다면 제언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지난 1분기 우리 GDP가 0.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에 민간소비와 투자는 감소했지만 수출이 큰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는데요.
우크라이나 사태나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도 예상보다 높은 성장을 기록한 배경, 짚어봅니다.

김유나 앵커>
기후위기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그린 슈머’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린 슈머란? 자연을 상징하는 ‘그린’과 소비자라는 뜻을 가진 ‘컨슈머’의 합성어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이 같은 친환경 소비 바람 때문에 실제 소비재 수출 기업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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