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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50인 이상은 착용
등록일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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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다음주 월요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됩니다.
단, 감염 위험을 고려해 50명 이상 모이는 집회나 행사 때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다음 주 월요일이죠, 5월 2일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행태에 따른 감염 위험을 고려해 50명 이상 참석하는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지금처럼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일 때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되고요.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1미터 이상 거리 두기 유지가 불가능할 때, 침방울 생성이 많은 상황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됩니다.
정부는 유행이 정점 이후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과 일상회복에 대한 국민의 바람을 고려해 방역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와 뉴질랜드, 싱가포르는 오미크론 유행 정점 한 달 전후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지만 특별한 문제 없이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실외 감염전파 가능성이 실내보다 낮은 점을 고려해 바깥에서 마스크 착용은 물리적 간격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권고하는 상황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하루 신규 환자는 5만 568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26명, 사망은 136명입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정점 기간과 비교했을 때 환자 수는 20% 이하, 위중증 발생은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판단했고요.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10주 만에 20%대로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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