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전거의 변신으로 관광혁신
등록일 :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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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의 위기는 장기화 되고 있다. 통계청의 '서비스업 동향조사'에서 2019년 4분기 대비 2021년 4분기 산업별 생산지수를 보면 서비스업 전체는 5.3% 증가했으나 여행업은 82.6%, 항공여객업은 75.6%, 유원시설업은 29.8%, 숙박업은 15.7%가 각각 감소했다.
부산의 관광업계 역시 해외관광객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부산관광공사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동참하고 부산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부산 관광뉴딜 공모전’을 개최하여 관광혁신을 이룬 3개 기업을 선정했다.
㈜부바커는 버려지는 자전거를 재탄생시켜 부산을 ‘그린스마트 도시형 친환경 모빌리티’로 진화시키려는 제안으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관광공사는 친환경과 뉴딜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저탄소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 관광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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