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를 통해 본 새 정부 국정과제 전망은?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는 2020년 4월부터 경제장관회의를 ‘경제중대본 체계로 전환’, 지난 2년여간 60여 차례 회의를 개최 경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김유나 앵커>
그동안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대응 과정을 되돌아보고 일상전환과 함께 앞으로 전개될 또 다른 과제들을 점검해봅니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합니다.
(출연: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지난주 현 정부의 마지막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가 열렸습니다.
2년 여간 격주로 진행하면서 총 310여건의 정책안건들을 점검·대응해 왔는데요.
코로나19는 물론 각종 경제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왔는지 그간의 성과들을 점검해봅니다.
김유나 앵커>
코로나19로 유독 더 힘든 시간을 보냈던 분들이 있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저소득층과 고용 취약계층인데요.
정부는 방역조치 강화 등 상황에 맞춰 총 7차례 추경과 재난지원금 등을 통해 피해 지원을 지속해왔는데요.
그간의 피해지원을 위한 노력들도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코로나19는 경제, 사회, 문화, 미래산업 등 전반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 등’ 각종 정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병행 노력을 이어왔는데요.
포스트 코로나 대응 노력 과정과 성과들,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위기대응과 경제 회복, 피해지원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하지만 끝이 아니죠.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와 불안한 대내외경제 위험요인들 속에 당면한 현안들이 여전히 산재한데요.
일상회복과 함께 앞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들도 미리 점검해봅니다.
임보라 앵커>
성장잠재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또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인구구조 변동에 따른 미래 인구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일할 사람이 줄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현 상황에 어떤 해법들을 제시했을까요?
김유나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된 소감, 어떤가요?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실외에서 마스크까지 벗을 수 있게 되면서 무엇보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여가는 듯합니다.
이번 달 소상공인 경기전망이 4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그만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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